
지난 한 달간은 참 힘들게 보냈네요. 장모님이 폐암 수술을 해서 순천향병원에서 수술을 했기 때문인데요. 수술은 쉽게 끝날 거라고 해서 큰 걱정을 하진 않았는데요. 하지만, 수술하는데는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고, 수술 중에 혈관이 터져서 다시 봉합하고 지혈하는 과정에서 위급한 상황까지 갔었네요. 수술 후에는 폐렴이 와서 또 일주일 이상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. 다행히 폐렴이 잡혔지만, 그래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간이 거의 한 달 정도 있었어요. 그런데 1인실 병실 밖에 없기도 했고, 또 6인실은 너무 좁아서 회복이 쉽지 않은 환자가 있기에는 너무 좁아서 1인실에서 1달을 보냈는데요. 1인실 병실은 6인실과 비교되지 않게 비싸서 나중에 퇴원할 때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였어요. 다행히 전에 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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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5. 6. 20:49